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혜-최순실 게이트/재판/박근혜·최순실·신동빈/2017년 4분기 (문단 편집) == 2017년 11월 10일 - 서증·증인: 이상화 == 2017년 11월 10일 공판기일에는 '[[정유라]] [[승마]] 지원'과 '[[삼성전자]]의 [[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]] 후원'을 중심으로 한 서류증거조사가 진행됐다. 검찰·특검은 "[[최순실]]이 [[신주평]]의 친구이자 [[코레스포츠]] 직원이었던 김 모 씨 명의의 [[대포폰]]으로, 황성수 등 [[삼성전자]] 관계자들과 연락했다"고 주장했다. 하지만 [[최순실]] 측은 "변호인들에게 김 씨의 휴대전화 관련 기록을 주지 않은 채 증거 사용에 동의하게 했다"면서, "[[최순실]]의 [[대포폰]]으로 볼 근거가 없다"고 반박했다. [[최순실]]은 "검찰·특검은 증거도 없이 박원오·[[노승일]]의 주장만을 인용하고 있고, 많은 증인들이 검찰의 회유·압박·구속 협박 때문에 진술을 번복한 것 같다"고 주장했다. 그러면서 "검찰은 말을 매입하는 과정에 대해서도 잘 알지도 못한다"는 취지의 주장을 이어간 뒤, "'한국 검찰은 논리가 없고 무식하다'고 생각한다"고 성토했다. 재판부는 [[최순실]]에게 "그런 표현을 쓰지 말라"고 주의를 줬다. 오후에는 이상화 전 [[KEB하나은행]] 글로벌영업2본부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'[[미얀마]] K-타운 프로젝트' 관련 증언을 했다. 이상화는 ▲[[최순실]]에게 유재경·김인식을 각각 주 [[미얀마]] 대사·[[코이카]] 이사장으로 추천했고 ▲[[최순실]]은 MITS코리아 지분을 통해 미얀마에서 호텔 레지던스 사업을 하려고 했으며 ▲[[미얀마]] 상공부 장관은, [[최순실]]을 "[[대한민국 정부]]에 영향력이 있는 사람"으로 소개 받고 [[외교관]] 대우를 했다고 증언했다. 또한, "유재경이 '사업상 문제점'을 지적하자, [[최순실]]이 유재경에 대해 '배은망덕하다. 대사 직을 그만두게 해야 할 사람'이라고 비난했다"는 증언도 덧붙였다. 반면, [[최순실]] 측은 ▲인호섭·[[고영태]]가 주도적으로 [[미얀마]] 관련 이야기를 하면서 [[최순실]]을 속여 이용한 것일 가능성이 있고 ▲[[고영태]]가 관련 문건 작성에 개입한 정황이 있으며 ▲[[최순실]]이 [[청와대]]를 움직여 압력을 가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반박했다. [[최순실]]은 이날 이상화를 강하게 노려보는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 ▲[[고영태]]에게 완전히 속았고 ▲[[장시호]] 명의로 MITS코리아의 지분 15.3%가 전달됐는지 알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등 '[[고영태]] 음모 기획설'을 유지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